콘텐츠마케팅 13기-가사/광고 카피 문구 정리
[가사공유]
잔나비-초록을 거머쥔 우리는
“이런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만 잔뜩 담았네 마땅한 할 일도 갈 곳도 모르는채로 꼭 그렇게 서있었네”
노래 제목만 봐도 초록색의 푸름을 느낄 수 있고 여름의 청춘을 연상시켜준다. 노래 소개를 보면 한강 공원에 누워보면 저절로 들법한 생각들을 노래로 만들었다고 기재되어 있는데, 가사를 보면 내 마음은 부르지도 못할 노래로 가득 담아 있고 마땅히 할일도 갈곳도 모르는채로 서있다고 되어있는 것이 청춘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그려놓은 것 같다. 청춘에 대한 카피를 쓸 때 도움이 될 것 같다.
데이먼스이어-mondegreen
“그대는 노래 말고 사랑이나 되어주지 왜 나를 떠나서 아픈 문장이 돼버렸나”
이 가사는 이별의 아픔을 겪은 한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문장인 것 같다. 미처 헤어진 연인에게 말하지 못한 메세지 같다. 특히 그대는 노래 말고 사랑이나 되어주지 라는 부분에서 흘러가는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지만 형태는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 아닌 사랑이 되어달라는 부분이 인상적인 것 같다. 이런 시적표현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들 수 있는 감성 카피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.
악동뮤지션-give love
"(Give Love) 사랑을 좀 주세요 (Give Love) 사랑이 모자라요"
직설적으로 사랑이 모자르니 달라고 하는 가사가 재밌는 것 같다. 유튜브 구독 알람 카피 또는 이벤트 마케팅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.
구원찬-슬퍼하지마 Don't be sad
"나는 너에게 다 맡기라고 말하고 싶어 나는 너에게 다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"
다 맡기라고 말하고 싶어 - 다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 단계적으로 위로하는 내용이 좋다. 긍정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.
예) 다 맡겨도 괜찮아요 / 이제는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
아이유-너의 의미
"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"
너의 모든 것이 궁금하지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다고 한 내용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표현한 것 같다. 예시) 수수께끼같은 당신의 마음/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내게로 왔다/너의 모든 것은 수수께끼가 되네
세븐틴-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
"그들의 기준에 부합하지마 이 시간을 우리의 새벽은 더 뜨겁고 날이 밝으면 The world is ours"
청춘이라는 주제로 잘 풀어낸 노래인 것 같다. 세상에 눈치 보지 말고 하고싶은 일을 하는 청춘의 마음은 뜨겁다라는 것을 잘 표현해서 카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예시) 우리의 청춘은 이 새벽부터 시작된다/ 이 시간 이 새벽이 밝으면 우리의 세상
권진아-Fly away
"하나도 안미안해서 미안해"
이별한 상대방의 마음이 이제 궁금하지도 않고 힘들어하는 상대가 보이지만 본인은 이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전혀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표현이 아무렇지 않은 본인의 마음을 더 강조하는 것 같다. 세일할 때 사용하면 좋을 카피같다 예) 하나도 안비싸서 미안해
새소년-new youth
"순간은 멈춰서 나를 지켜보다가 내가 볼 그때에 맞춰 달아나버려"
그리워하는 시간들, 좋았던 순간들을 다시 생각하려고 하거나 그 때로 돌아가려고 하면 달아나버린다고 한 표현이 청춘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. 문장을 잘 다듬어서 기억을 기록할 수 있는 제품에 카피를 쓰면 좋을 것 같다.
황소윤, 수민-날 괴롭혀줘 + 못한 게 아니고
(날 괴롭혀줘) "네가 없는 공간은 텅 빈 집 같아 함께하지 않으면 달력이 안 넘어가"
좋아하는 것들이 없어지니 시간이 안가고 공허함만 느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. 시간의 흐름을 표현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예) --와 함께 멈춰있는 달력을 넘겨보세요
황소윤, 수민-날 괴롭혀줘 + 못한 게 아니고
(못한 게 아니고) "내가 못한게 아니야 안한거지"
우리가 선택의 길에 놓였을 때 못한게 아니고 내가 안한거니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시작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카피를 쓸 때 유용할 것 같다. 예) 사랑? 내가 못한게 아니야 안한거지
다이나믹듀오-시간아 멈춰
"가끔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어 억만장자여도 이건 살 수 없어 지나가면 우리는 잡을 수 없어"
돈이 있어도 살 수 없고 지나가면 잡을 수 없는 것이 시간이라고 말하고 있는 가사이다. 세월이 지나면 변하는 것들이 많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가사인 것 같다.
요조-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
"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닿지않는 천장에 손을 뻗어보았지 별을 진짜 별을 손으로 딸 수 있으면 좋을텐데"
현실과 이상을 말하는 가사인 것 같다. 닿을 수 없는 천장은 도달하고 싶은 화자의 바람 또는 이상적인 무언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.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라는 문구를 잘 다듬으면 인상적인 카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
god-촛불하나
"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네곁에 서있을게"
위로가 되는 가사이다. 이 문장을 침대, 쇼파 등 사람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가구 제품 홍보 카피로 쓰면 좋을 것 같다.
기리보이-flex
"여름엔 덥게 겨울엔 춥게 felx 질투와 시샘 받으면서 우리 멋있어지자"
패피들은 여름 겨울 계절 상관없이 예뻐보이고 멋있어보이는 옷을 입는다는 것을 말하고 flex하자는 가사인데, 이 가사를 패션 플랫폼에서 카피로 사용하는 것을 많이 봤었다. 그 때 노래가 생각나면서 플랫폼까지 연상이 되서 좋은 카피라고 생각했다.
폴블랑코-summer
"But 사실 너가 없어서 내가 꿈꿔 왔던 거 전부 의미가 없어진 건 아니?"
너가 없으면 내 꿈이 의미가 없어진다고 표현하는 문장을 보고 A가 없으면 B하는건 의미없는 꿈 이라는 카피를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.
Itzy-CAKE
"왕 하고 먹어버려 다 yeah like CAKE"
고민이 있거나 복잡한 일 따위는 생각하지말고 다 왕하고 먹어버리자 케이크처럼 문장으로 취준이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한테 공감 카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.
[광고 카피]
• 해당 캠페인 및 카피를 작성한 기업 : 나이키
• 매력적인 이유: Just do it 이라는 짧은 문장에 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다 담고있는게 느껴진다. 나이키가 소비자에게 주고싶은 메세지가 도전, 열정, 진취적인 스포츠 브랜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그리고 나이키 하면 바로 생각나는 문구이고 약 26년동안 사용 되어지고 있는 카피 문구로 아주 잘 만든 카피문구인 것 같다. 짧은 문구가 주는 강렬함이 이런 것 아닐까싶다.
• 해당 캠페인 및 카피를 작성한 기업: 망고보드
• 매력적인 이유: ppt 템플릿을 시작으로 카드뉴스 현수막 로고 디자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자인 템플릿 사이트인데 이제는 디자인도 전문가만 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손 쉽게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카피를 써서 브랜드를 알린 좋은 카피문구라고 생각한다.
• 해당 캠페인 및 카피를 작성한 기업 : 아모레퍼시픽
• 매력적인 이유: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을 때 맛있는건 0칼로리라는 말을 흔히들 하곤하지만 사실상 칼로리 걱정을 하고 살이 찔거같은 느낌은 완전히 지울 수 없다 "입은 즐겁게, 몸은 가볍게"라는 카피를 통해 다이어트나 신진대사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카피 문구인 것 같다.
• 해당 캠페인 및 카피를 작성한 기업: 결혼해듀오
• 매력적인 이유: 회사 이름인 듀오를 사용해서 광고 문구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게 느껴졌다 옥외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결혼 답을 듀오 라는 카피 등 ~듀오 를 이용한 광고카피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.
• 해당 캠페인 및 카피를 작성한 기업: 캐논
• 매력적인 이유: 카메라를 요소로 만든 카피 중 가장 인상깊은 문구인 것 같다 “기록만이 기억을 지배한다”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문장인 것 같다.
• 해당 캠페인 및 카피를 작성한 기업: 코웨이
• 매력적인 이유: '아이들이 찾는 얼음', '깐깐한 코웨이' 이라는 문구를 사용해서 얼음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아이들이 사용해도 되는 정수기,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깨끗한 정수기라는 이미지를 인식 시켜주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 같아 좋은 카피문장이라고 생각한다.
• 해당 캠페인 및 카피를 작성한 기업: LG U+
• 매력적인 이유: WHY NOT 캠페인은 고객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넘어 ‘선 넘는 즐거움’을 선사하는 브랜드 활동을 의미하고 있다. “이런게 왜 안돼?” 라는 내용을 담아서 소비자의 불만들을 해결하려고 소통하는 특징을 잘 나타낸 것 같다.